2010년 1조 3천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건강보험 재정이 지난해는 6천억 원 이상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이 6천8억 원의 당기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누적적립금이 1조5천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건강보험 총수입은 37조9천774억원, 총지출은 37조3천766억원이었습니다.
보험급여비 지출은 전년보다 7.4% 늘어난 36조1천890억원, 보험료 수입은 15% 증가한 32조3천785억원이었습니다.
지난해 당기수지가 흑자로 돌아선 것은 수가 인상에도 재정안정 대책으로 지출이 줄고 수입이 늘어난 데다, 경기 영향으로 급여비 증가율이 둔화한 데 따른 것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