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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맹추위에 17시간 단수…주민들 불편 겪어

김형주 기자

입력 : 2012.01.05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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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4일)밤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수돗물 공급이 17시간 동안 끊겼습니다.

사건·사고 김형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금천구의 한 아파트 단지.

5층 이상 790여 가구에 어제 아침 7시부터 수돗물 공급이 갑자기 끊겼습니다.

이 가운데 310여 가구는 오늘 새벽까지 17시간 넘게 단수가 계속됐습니다.

[박지수/아파트 주민 : 열 받죠. 특히 화장실이 제일 불편했는데, 화장실도 그래서 상가에도 가고 경로당도 쓰고.]

[서울 남부수도사업소 직원 : 기계실에서 밸브가 고장으로 모터가 조금 물에 잠겨서 5층 이상으로는 세대가 물이 공급이 안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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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2시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생림2터널 안에서 부산 방향으로 가던 25톤 트레일러가 타이어에 구멍이 나면서 컨테이너 2개를 떨어뜨렸습니다.

다행히 뒤따라오던 차량과의 충돌은 없었지만, 차량 통행이 약 4시간 동안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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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 1시쯤, 대구 대명동 한 주택에 혼자 있던 발달장애 1급인 16살 방모 군이, 갑자기 일어난 불을 피하지 못하고 질식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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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제 저녁 7시쯤엔 대구 노원동의 안경테 제조공장에서 집진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5,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