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저녁 대전 서구지역에 정체불명의 폭발음이 발생해 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이 굉음은 저녁 7시 15분쯤 대구 도마동과 내동, 변동, 복수동 등 서구 일대에서 울렸으며, 1초 정도의 짧은 순간이었지만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위력적이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비슷한 시간대에 충북 청주지역 상공에서 우리 공군 전투기 한 대가 비행훈련 중이었다는 정황으로 볼 때, 전투기가 음속을 넘을 때 발생하는 이른바 소닉붐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공군 측은 이 전투기가 음속을 돌파한 적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