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 열도, 댜오위다오를 일본 지방의원 4명이 방문하면서, 중일 갈등이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키나와현 이시가키 시의 나카마 시의원 등 4명은 3일 오전 9시 반쯤 센카쿠 열도를 방문한 뒤, 오전 11시 55분 섬을 떠났습니다.
일본 측은 센카쿠열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섬 상륙은 금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 대변인은 외교부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정부가 일본 측에 강력히 항의하고 엄중한 교섭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