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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야간통행금지 무기한 연장

김흥수 기자

입력 : 2012.01.03 16:42


오는 6일 끝날 예정이었던 전국 주한미군의 야간통행 금지조치가 무기한 연장됩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지휘관 협의 끝에 야간 통금조치를 추가 지시가 있을 때까지 재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적용시간이 달라져 주중 자정부터 새벽 5시, 주말 새벽 3시부터 5시까지였던 통행금지 시간이 주말.주중 상관없이 새벽 1시에서 5시까지로 변경됐습니다.

앞서 주한미군사령부는 잇따른 미군범죄의 대책으로 지난해 10월 야간통행을 30일간 금지한 뒤 90일간 다시 연장한 바 있습니다.

주한민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외출량이 많은 주말의 통금 시간을 늘려잡아 조치를 강화하도록 했다"면서 "해당시간 주한 미대사관 소속 장병을 제외한 모든 장교와 사병의 부대 밖 통행이 금지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