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남부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부터 칠레 남부 지역 토레스 델 파이테 국립공원에서 시작된 화재가 강한 바람과 함께 인근 도시로 확산되면서 인명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습니다.
칠레 재난 당국은 화재로 이미 산림 12,056ha가 소실되고, 70대 노인 1명이 숨졌으며 펄프공장 등 공장 수십 동이 불에 탔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화재 현장에는 칠레의 군과 소방대, 경찰, 자원봉사자는 물론 인접국 아르헨티나의 인력을 포함해 560여 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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