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눈 온 뒤 추워진다…퇴근길 불편 우려

공항진 기자

입력 : 2012.01.03 10:40

동영상

<앵커>

오늘(3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이 온 뒤에 날씨가 많이 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에도 1cm 가량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퇴근길 불편이 우려됩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 북부내륙과 강원 산간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철원과 대관령의 기온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오후에도 서울의 최고기온이 영하 1도에 머무는 등 중북부의 기온은 하루종일 영하권을 맴돌 것으로 보입니다.

낮은 기온 속에 눈도 예상돼, 적지 않은 불편이 우려됩니다.

경기 북부서해안부터 눈이 시작돼 점차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울릉도 독도와 제주도 산간에는 내일까지 10에서 최고 30cm의 큰 눈이 오겠고, 충남과 호남, 경기서해안에는 1에서 최고 7cm의 적지 않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영서와 경북 서부지방에도 오늘 오후 1cm 미만의 눈이 예상돼 퇴근길 불편이 우려됩니다.

눈이 그칠 밤부터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더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기온은 영하 8도, 철원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지겠고 찬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목요일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해안지방에서는 밤부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