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값 하락세가 길어지고 있지만 실수요자들이 주로 찾는 소형 아파트는 '나홀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가 2011년 면적별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수도권 전체의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가격은 한 해 전에 비해 1.04%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전용면적 60~85㎡의 중형 아파트는 0.4%, 85㎡ 초과 대형 아파트는 1.47% 각각 떨어졌습니다.
수도권 소형 아파트의 상승세는 경기도 지역이 주도해 경기도의 60㎡ 이하 소형 아파트는 1년 사이 2.63% 올랐습니다.
이처럼 소형 아파트만 불황에도 굳게 버틴 이유는 공급 부족과 전세난 등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