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 45초 전입니다. 진통 없어도 힘줘야 되겠네.]
[10초 전입니다. (아 뭐가 나온다) 애기 머리 나왔네. (어머나)]
[3, 2, 1.]
[축하드립니다. 1월 1일 0시 00분에 우리 왕자님 나오셨어요.]
이 병원에서만 3명, 또 다른 병원에서 1명, 모두 4명의 아기가 용띠해 문을 박차고 나왔습니다.
[박서희/서울 원서동 : 앞으로 우리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자. 사랑해!]
올해 첫 입국자는 0시 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 상하이발 승객 중국인 후앙 위 씨가 뽑혔습니다.
[후왕 위/중국 상하이 : 새해 첫 날 첫 번째 승객으로 입국하게 돼서 큰 의미가 있고, 환영해주셔서 감동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항공사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첫 입국자 중국인 승객에게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학모, 이병주, 설치환, 영상편집 : 조무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