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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기대상] '뿌리깊은나무', 한석규 대상에 작품상까지 영예(종합)

입력 : 2012.01.01 07:26|수정 : 2012.01.01 15:24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가 배우 한석규의 대상 수상과 함께 최우수 작품상까지 휩쓸며 2011년 최고의 SBS 드라마의 영예를 안았다.

한석규는 2011년 12월 31일 오후 8시 40분부터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2011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 이도 역을 맡아 소름 끼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호평을 이끈 한석규이기에 그의 대상 수상에는 이견이 없었다.

대상을 수상한 한석규는 부모님을 비롯해 작가, 제작 관계자, 시청자 등에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그는 함께 고생한 동료들에게 고마워하며 “한 때는 나만 잘하면 되겠다는 마음도 들었는데 한 해 한 해 연기하다 보니 동료의 소중함을 알겠다. 같이 작업한 동료 분들께 감사드린다. 그 분들을 대신해 이런 큰 상을 받게 된 거 같다”며 겸손하게 소감을 밝혔다.

‘뿌리깊은 나무’는 한석규의 대상 수상에 이어 ‘최우수 작품상’을 거머쥐며 명실상부 2011년 SBS를 대표하는 최고의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여기에 한석규의 10대 스타상, 프로듀서상(송중기), 드라마 스페셜 부문 우수 연기상(신세경), 드라마 스페셜 부문 특별 연기상(송옥숙) 등이 더해져 '뿌리깊은 나무' 팀은 총 6관왕의 영광을 누렸다.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는 가장 많은 부문의 상을 휩쓸며 ‘뿌리깊은 나무’ 못지 않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보스를 지켜라’의 남녀주인공이자 이날 연기대상의 공동 MC를 맡은 지성과 최강희는 나란히 10대 스타상, 드라마 스페셜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고,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베스트 커플상도 수상했다. 여기에 최강희는 네티즌 최고 인기상까지 수상, 개인 최다인 4관왕을 차지했다.

또 김재중과 왕지혜는 각각 뉴스타상을 받았고, 박영규는 드라마 스페셜 부문 특별 연기상, 김영옥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보스를 지켜라’ 팀이 받은 트로피만 무려 10개로, 6관왕인 ‘뿌리깊은 나무’ 보다도 더 많은 수치였다.


다음은 2011 SBS 연기대상의 수상자(작) 명단.

▶대상=한석규(뿌리깊은 나무) ▶최우수 작품상=뿌리깊은 나무(연출 장태유)

▶주말•연속극부문 남녀 최우수 연기상=이동욱, 김선아(이상 여인의 향기) ▶특별기획부문 남녀 최우수 연기상=김래원, 수애(이상 천일의 약속), 장혁(마이더스) ▶드라마스페셜부문 남녀 최우수 연기상=지성, 최강희(이상 보스를 지켜라), 이민호(시티헌터)

▶주말•연속극부문 남녀 우수 연기상=엄기준(여인의 향기), 이소연(내사랑 내곁에) ▶특별기획부문 남녀 우수 연기상=전광렬, 윤소이(이상 무사 백동수) ▶드라마스페셜부문 남녀 우수 연기상=정겨운(싸인), 신세경 (뿌리깊은 나무)

▶10대 스타상=김래원, 수애(이상 천일의 약속), 이동욱, 김선아(이상 여인의 향기), 지성, 최강희(이상 보스를 지켜라), 이민호(시티헌터), 이요원(49일), 장혁(마이더스), 한석규(뿌리깊은 나무)

▶네티즌 최고인기상=이민호(시티헌터), 최강희(보스를 지켜라) ▶베스트 커플상=지성-최강희(보스를 지켜라) ▶공로상=김영옥(보스를 지켜라)

▶주말•연속극부문 특별연기상=진태현(호박꽃 순정), 김혜옥(여인의 향기) ▶드라마스페셜부문 남녀 특별연기상=박영규(보스를 지켜라), 송옥숙(뿌리깊은 나무) ▶특별기획부문 남녀 특별연기상=윤제문(마이더스), 이미숙(천일의 약속)

▶뉴스타상=서효림(여인의 향기), 신현빈, 지창욱(이상 무사 백동수), 정유미(천일의 약속), 김재중, 왕지혜(이상 보스를지켜라), 진세연(내 딸 꽃님이), 이재윤(내사랑 내곁에), 성훈, 임수향(이상 신기생뎐), 구하라(시티헌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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