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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폐장일 하락 마감…올해 8.2% 상승

송욱 기자

입력 : 2011.12.31 06:29


뉴욕 유가가 올해 폐장일인 31일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30일보다 82센트 떨어진 배럴당 98.8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 가격은 올 한 해 동안 8.2% 올랐습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68센트 내려간 배럴당 107.33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의 이번 달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가 상승하기는 했지만 잠정치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미국 등 서방과 대립하고 있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과 연결된 페르시아만에서 미사일을 시험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내년 국제유가가 원유 소비가 많은 중국과 미국의 경기, 이란과 이라크 등 중동 정세, 유럽의 재정위기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하면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어제보다 25.90달러 오른 온스당 1,566.80달러를 기록하면서 올 한해 145.40달러, 10%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