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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이번 주말 해넘이와 해돋이 볼 계획 많이 세우셨죠.
일단 마지막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구름 사이로나마 볼 수가 있겠는데요.
해가 진 뒤 밤에는 수도권과 충남 일부에 약하게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새해 첫 날인 모레(1월1일)는 중부와 호남지방에 눈이 오면서 대부분 해돋이를 보기 어렵겠는데요.
동해안 지방은 구름 사이로 첫 해가 뜨겠고, 울산 간절곶은 아침 7시 31분에 첫 일출이 예상됩니다.
내일은 서풍이 점차 강해지면서 서해상에 눈구름이 점차 내륙으로 들어오겠습니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수도권은 밤한 때 눈발이 날리겠고, 강원도는 아침 추위가 예상됩니다.
충청도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고요.
영남은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호남은 아침에 춥겠지만 낮엔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당분간 큰 추위는 없는 가운데 월요일은 영동지방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