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중학생 자살사건'이 발생한 대구 지역을 방문하고 학교폭력 대책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비대위 정강정책ㆍ총선공약 개발 분과의 이양희·이준석 비대위원은 30일 오후 대구시교육청에서 우동기 교육감 등 관계자과 함께 학교폭력방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양희 위원은 회의를 끝낸 뒤 기자들에게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이 생기는 건 시스템의 붕괴로, 지역사회와 국가가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위원은 또 "비대위 차원에서 관련 정책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나라당 비대위원들은 학생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하는 교육청 관내 '위' 센터도 방문해 학교장과 교사, 학부모들과 1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