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가공무원 채용인원이 올해보다 대폭 늘어납니다.
행정안전부는 퇴직자등의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내년도 국가공무원 선발 인원을 올해보다 761명 늘어난 3108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5급 367명, 7급 561명, 9급 2,180명입니다.
내년부터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구분 모집 정원을 늘리기로 하고 올해보다 저소득층에서 28명, 장애인 31명, 지역구분 329명을 더 뽑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애인 등에 대한 시험 편의지원도 확대해 7~9급 장애인에게는 시험시간을 추가 연장해 주고, 임신 중인 응시자는 의사 소견서 등의 확인 과정을 거치면, 시험 도중 화장실 출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저소득층 응시자에 대해서는 공무원시험 응시수수료가 면제됩니다.
올해 공무원 채용 원서접수는 다음달 25일 5급 공채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