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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련 북 조문단 출국 때 3억 원 소지 신고"

김용욱 기자

입력 : 2011.12.30 10:57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영결식 참석차 북한을 방문한 조총련 조문단이 신고한 현금이 2천 200만엔, 우리돈 3억 2천만 원이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는 조총련의 조문단은 47명이었고 이 가운데 34명이 출국때 2천 200만엔을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공안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은 물가가 낮아 한사람이 사나흘 머무는데 2천만 원 가까이 필요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면서, 북한의 요청으로 외화를 가능한 한 많이 준비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조문단 가운데 가장 많은 현금을 소지한 사람은 4천 4백만 원을 신고한 재일본 조선 민주 여성동맹의 간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