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천 8년 서울 강남에서 일어난 수백억원대 재력가 납치사건의 주범이 3년만에 붙잡혔습니다.
부동산 재력가 김 모 씨를 80여 일 동안 감금해 백 10억여 원을 가로챈 뒤 지난 2천 8년 5월 동남아로 도주한 김 모 씨가 28일 마카오에서 체포돼 서울로 압송됐습니다.
경찰청은 김 씨가 그동안 위조여권을 이용해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등을 오가며 한국 경찰과 인터폴의 추적을 피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0월 30일 말레이시아에서 일어난 한인회 부회장 실종사건에도 김 씨가 깊이 관련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