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자수가 2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에 신규로 실업 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38만여 명으로, 전주보다 1만 5천여 명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치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보다 많지만 고용시장 안정의 기준으로 여겨지는 40만 명 선은 밑돈 수준입니다.
특히 계절적 요인을 제거한 통계인 주간 신규 실업자의 4주 이동평균은 전주보다 5천여 명 줄어든 37만 5천 명으로, 지난 2008년 6월 이후 가장 적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경기회복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기업들이 해고를 줄이고 있어 전반적으로 고용시장이 안정을 되찾는 분위기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