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신문 기사 20대가 가장 많이 봐"

입력 : 2011.12.29 19:47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수용자 의식조사' 결과 발표


20대가 전체 연령대에서 가장 활발하게 신문을 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2011 언론수용자 의식조사'에 따르면, 재단이 전국 18세 이상 남녀 5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8~29세 응답자의 91%가 '지난 1주일간 신문을 봤다'고 답했다.

여기에는 종이 신문 외에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신문 기사가 포함된 것으로, 20대의 신문 이용률은 전체 평균 73.6%보다 20% 포인트 가까이 높았다.

신문 이용률은 젊을수록 높아 30대는 87.5%, 40대는 80.8%를 기록한 반면 50대와 60대 이상은 각각 65.4%와 42.2%였다.

신문을 보는 경로 역시 연령대에 따라 차이가 컸다.

복수 응답을 통해 이용 경로를 조사한 결과 18~29세는 PC가 83.5%,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가 47.2%였던 반면 종이신문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1.2%였다.

반면 40대는 종이 신문이 58.8%나 돼 PC(56.1%), 모바일기기(12.9%)보다 높았다.

60대 이상은 종이 신문이라는 응답이 36.3%로 집계된 반면 PC와 모바일 기기는 각각 9.0%와 0.4%로 낮았다.

응답자의 56.2%는 '인터넷상에서 뉴스를 본다'고 응답했는데, 뉴스를 보는 방법으로는 '포털 사이트 메인 페이지의 뉴스 제목을 통해'라고 답한 사람이 86.5%(중복 응답 가능)로 가장 높았다.

'실시간 검색 순위를 통해'라는 응답은 46.3%로 뒤를 이었으며 '필요한 정보를 찾다가'라는 답변이 34.8%, '포털 뉴스의 관심있는 분야ㆍ주제를 통해'라는 대답이 34.6%로 각각 집계됐다.

설문 조사는 한국갤럽이 1대1 대인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4% 포인트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