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는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원의 교육활동 전념을 위한 교원업무 정상화 방안'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항의서를 교육청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총은 항의서에서 "학교현장에서는 담임업무, 국회와 시의회 등의 요구자료 과다 등 각종 잡무를 근본적으로 줄여줄 것을 원하고 있지만 서울교육청이 내놓은 방안에는 이런 내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교육청이 내놓은 방안에서는 부장교사를 교무행정전담팀에 배속시켜 행정업무를 몰아주도록 하고 있는데 이렇게되면 교무부장, 연구부장이 행정요원으로 전락한다"며 "부장교사에게 주당 10시간 정도의 수업시수를 줄여주더라도 교원 충원이 없으면 결국 다른 교사에게 수업만 전가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