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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액 5년새 10배…수법도 진화

임태우 기자

입력 : 2011.12.29 13:41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이 5년 사이 10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2006년 475건이 발생, 피해액은 약 38억 원에 그쳤지만 올해 3천2백52건으로 늘어났고, 피해액도 374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가짜 공공기관 사이트와 결합한 신종 카드론 사기 수법이 퍼지면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에는 대학 입시철을 맞아 대학입학처를 사칭해 수시모집에 추가 합격했으니 지정계좌로 돈을 입금하라고 속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