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지방정부가 왕따를 당하다 자살한 여학생 가족에게 거액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보스턴 글로브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매사추세츠주 사우스 해들리 타운이 왕따 피해학생인 피비 프린스 가족이 학교가 소속된 교육청을 고소하지 않는 조건으로 22만 5천달러, 우리돈 26억 원을 주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일랜드에서 이주해온 피비는 같은 반 학생들에게 페이스북과 문자메시지등을 통해 여러달 동안 괴롭힘을 당한 끝에 지난해 1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피비의 가족은 재판 과정이 가족에게 고통을 더 줄 것으로 보여 당국과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