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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서울 재건축 시가총액 4조6천억 날라갔다"

박원경 기자

입력 : 2011.12.29 10:38


부동산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서울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 4조 원 이상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114가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 11만 천 여 가구의 시가총액을 분석한 결과 시가총액은 91조 4천 736억 원으로 지난해 말 96조 860억 원에 비해 4.8%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114는 대출 규제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재건축 투자 수요의 급감을 시가총액 하락의 이유로 꼽았습니다.

반면, 전국의 아파트 시가 총액은 지방 주택시장의 성장으로 지난해 보다 5.3% 증가한 천 941조 2천 18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