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30일 있을 이탈리아 장기 국채 입찰에 대한 우려가 번지면서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28일보다 139.94포인트 내린 1만 2천 151.41에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는 15.79포인트 하락한 1,249.64를, 나스닥은 35.22포인트 내린 2,589.98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탈리아는 90억 유로 상당의 6개월 만기 단기 국채를 연 3.251%의 금리에 매각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유럽 증시는 이날 반짝 오름세를 보였다가 다시 하락해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이 여전함을 반증했고, 미국 증시도 이런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30일 있을 이탈리아 장기 국채 입찰이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투자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