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8일 오후 2시부터 금수산기념궁전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결식을 시작했습니다.
김정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은 새 지도부와 함께 김 위원장의 영구차를 직접 호위하며 걸었습니다.
금수산기념궁전을 빠져나온 김 위원장의 영구차량은 평양시내를 행진한 뒤, 다시 금수산 기념궁전에 도착했습니다.
영결식은 당초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27일 밤부터 내린 눈으로 4시간 가량 지연됐으며, 조선중앙VT가 영결식을 생중계했습니다.
북한은 29일 평양 김일성 광장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추도대회를 개최하며 김정일 유훈통치와 김정은 시대의 개막을 선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