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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고엽제 매립의혹 29일 최종결론

박병일 기자

입력 : 2011.12.28 14:23


주한미군이 기지 안에 고엽제를 매립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7개월여 만에 한국과 미국 두 나라가 최종 결론을 내립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한·미 공동조사단은 29일 오후 2시 경북 칠곡군청 대강당에서 토양시료 분석결과를 중심으로 고엽제 매립 의혹에 대한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조사단은 그동안 칠곡군 왜관읍 '캠프 캐럴' 내 시추조사 과정에서 채취한 토양시료들의 성분을 두 나라가 각각 분석하고 그 결과를 비교하면서 고엽제 매립 여부를 추적해왔습니다.

지난 9월 조사단이 발표한 기지 안팎 지하수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일부 관측정에서 두 성분이 검출되긴 했지만 정량한계 수준의 극미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