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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끝막이 보강공사비 과다산정…70억 낭비"

정유미 기자

입력 : 2011.12.28 10:00|수정 : 2011.12.28 11:00


감사원이 새만금 사업 추진실태를 감사한 결과 새만금 방조제 끝막이 구간 보강공사 과정에서 공사원가가 과다 산정돼 예산 70억여 원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는 2009년 방조제 끝막이 구간 보강공사를 추가 시행하면서 공사 계약업체에 공사원가를 산정하도록 했고 업체는 구형 장비를 적용해 보강공사비로 200억 원을 산정했습니다.

이는 감사원이 다른 3개 업체에 의뢰해 받은 견적금액보다 최대 100억 원 많은 액수로 해당 업체는 자재비를 제외하고 71억여 원의 차액을 얻게 됐습니다.

감사원은 농어촌공사 차장 1명에 대해 징계를, 다른 차장 등 3명에 대해 문책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