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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탈북민 위한 전용 공단 조성

장세만 기후환경전문기자

입력 : 2011.12.2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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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내년에 탈북민 전용 공단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새터를 찾아 온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랍니다. 

장세만 기자입니다.



<기자>

탈북민들은 해마다 꾸준히 늘어 지금까지 2만2000명을 넘겼습니다.

하지만 변변한 직업이 없어 사회 정착이 쉽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탈북민들이 함께 모여 일할 전용 공단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내년도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전체 고용인원의 10% 이상을 탈북민으로 채우는 시범 공단을 2~3곳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포천의 신평 산업단지와 충남 예산의 신소재 산업단지 등 1차 가공산업 위주의 공단이 후보집니다.

탈북자 전용 공단의 경우 정부 지원이 확대됩니다.

근로자의 30% 이상을 탈북민으로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의 경우, 산업용지 분양가를 20~30% 싸게 공급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김경식/국토해양부 국토정책국장 : 탈북민들이 안정적이게 주거할 수 있도록 국민임대주택 이런 것도 제공할 그런 계획에 있습니다.]

정부는 내년 초 통일부 등 관련 부처와 합동으로 탈북주민 고용촉진 지원단을 구성해 전용 공단 조성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