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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서점서 책 3억원어치 훔쳐

이혜미 기자

입력 : 2011.12.27 18:28


서울 종로경찰서는 대형서점에서 상습적으로 책을 훔쳐 내다 판 혐의로 39살 송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송씨는 지난달 8일 오후 5시쯤 서울 종로구의 한 대형서점에서 책 10권을 훔치는 등 2009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4백여 차례에 걸쳐 책 3억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씨는 훔친 책에 찍힌 서점 비표를 세제로 지우고 41살 정모씨가 운영하는 중고 서점에 반값으로 팔아넘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