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중국, 김정일 장례식에 장더장 부총리 파견"

유영수 기자

입력 : 2011.12.27 16:34|수정 : 2011.12.27 16:45


28일 북한 평양에서 열릴 김정일 국방위원장 장례식에, 중국이 장더장 부총리를 파견할 계획이라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과 한국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북한의 후계자인 김정은을 전면지원하고 있다는 점을 과시하기 위해 장 부총리를 파견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외국 조문단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중국의 조문은 받을 것으로 보이며, 이 경우 장부총리와 김정은과의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장더장 부총리는 김일성 종합대학에서 유학한 이른바 북한통이며, 올 7월 북중 우호조약 체결 50주년 행사에 친선대사로 북한을 방문했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회담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