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증권사가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예탁금 이용료를 인상하고 신용공여 연체이자는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증권사의 예탁금 이용료율은 평균 0.5%포인트 인상돼 1.25%~1.29%로 높아질 전망입니다.
또한, 예탁금 이용료를 지급하지 않은 백 만원 미만의 예탁금에 대해서도 0.3%~0.5%의 이용료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증권사들은 투자자의 돈을 증권금융에 맡겨 시장금리 수준의 이익을 얻었지만, 투자자에게는 이보다 훨씬 낮은 이용료를 지급해 왔습니다.
반면, 자문형랩 수수료는 평균 0.1%~0.6%포인트 인하되고, 신용공여 연체이자율은 평균 3% 포인트 낮아져 현재 16%에서 13%로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