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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로존 붕괴 대비 비상대책 논의"

김아영 기자

입력 : 2011.12.27 13:52


영국 정부가 유로존 붕괴에 대비해 비상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재무부가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 경제, 국방, 외교를 비롯해 광범위한 분야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유로존 회원국 중 한 곳이라도 유로화 사용을 포기한다면 상대적으로 안전한 영국에 투자자금이 쏠리면서, 파운드 가격이 급상승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럴 경우, 수출입 균형을 맞추려는 정부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으므로, 영국은 자본 통제 조치부터 취할 것으로 관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