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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로부터 청탁과 함께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이 항소심에서 고령등 건강상의 이유로 형을 감경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3부는 임천공업 이수우 대표로부터 워크아웃 조기종료 등의 청탁과 함께 46억여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천 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1심보다 낮은 징역 2년과 추징금 32 억106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천 회장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점과 상고심 가능성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하면서도 내년 2월 말까지 구속집행을 정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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