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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보이스피싱 '위험 수위'…누구 책임?

박민하 기자

입력 : 2011.12.26 20:19|수정 : 2011.12.2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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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잘 들었습니다. 남용 문제뿐만이 아니라 또 하나 심각한 문제가 카드론 보이스피싱, 이거 아주 위험수위까지 왔어요.

<기자>

카드론 보이스피싱 피해는 올 초에 첫 사례가 보고된 이후에 지난달까지 약 2천 건에, 피해금액은 202억 원을 넘습니다.

지금까지 카드사들은 비밀번호 같은 개인정보를 사기범에게 알려준 회원 본인의 잘못이라고 발뺌해 왔습니다.

그런데 금감원이 특별 점검을 해보니까, 피해를 키운 책임은 결국 카드사한테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