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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본선 진출 9명 확정…당권 레이스 돌입

이한석 기자

입력 : 2011.12.26 21:21

한명숙, 문성근, 이인영, 박영선, 박지원, 김부겸, 이강래, 이학영, 박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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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민주통합당의 지도부 경선 후보 9명이 확정됐습니다. 친노세력, 소장세력, 구 민주당 세력, 모두 망라했습니다. 또, 문재인, 문성근, 김정길 씨 같은 친노인사 세 명은 내년 총선 부산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뽑는 민주통합당 지도부 경선 본선에 나갈 9명의 출마자가 결정됐습니다.

중앙위원 729명이 1인 3표 방식으로 예비경선을 실시한 결과, 친노 인사인 한명숙, 문성근, 소장파인 이인영, 박영선 후보가 1차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중진 의원으로는 박지원, 김부겸, 이강래 후보, 시민사회 진영에서는 이학영 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진보신당 출신인 박용진 후보도 예비경선을 통과하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순위와 득표수는 본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본선 진출자 9명은 모레(28일) 제주를 시작해,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와 TV 토론회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에 돌입하게됩니다.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과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 김정길 전 행자부 장관 등 친노 인사 3인방은 지역구도 타파를 내걸고 내년 총선 부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문재인/노무현재단 이사장 : 낙동강 벨트에 중심에 제가 문성근 대표와 함께 출마해서 바람을 일으킴으로서 경남, 양산, 김해 등의 경남 지역까지도 승리의 바람 일으켜보자.]

대중 인지도가 높은 민주통합당 친노 인사들이 한나라당 텃밭 공략의 선봉으로 나서면서 부산이 내년 총선의 격전지로 떠올랐습니다.

(영상취재 : 김대철, 영상편집 : 최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