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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검찰에 출두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바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보도에 임찬종 기자입니다.
<기자>
정봉주 전 의원은 낮 12시쯤 서울중앙지검 앞에 도착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나는 꼼수다'에 함께 출연했던 시사평론가 김용민 씨 등 출연자들과 지지자들이 마련한 작별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어 정 전 의원은 낮 1시 15분쯤 검찰청사로 들어왔습니다.
[정봉주/전 국회의원 : BBK사건은 이제 다시 그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습니다. 진실을 밝히는 싸움은 이제 시작입니다.]
형집행을 담당한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는 정 전 의원을 서울구치소로 이송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이에 앞서 오늘(26일) 오전 9시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회의에 참석해 "정권 탈환을 위해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 23일 정 전 의원에게 오늘 오후 검찰청에 나오라고 통보했고, 정 전 의원도 "입원해 있는 모친의 병문안 등을 마친 뒤 시간에 맞춰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BBK 주가조작 사건 등에 연루됐다는 내용을 유포한 혐의로 지난 22일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