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경찰서는 26일 하루밤새 휴대전화 판매점 2곳에 침입해 고가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최 모(3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 씨는 지난 23일 오전 4시22분께 삼척시 남양동 J(48)씨의 휴대전화 매장에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스마트폰 18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이날 오전 2시20분께 동해시 발한동 H(43)씨의 매장에도 같은 수법으로 침입해 스마트폰 28개를 훔쳐 달아나는 등 모두 4천만 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휴대전화 매장 2곳에 각각 설치된 CCTV 분석작업을 통해 인상착의와 범행에 사용된 차량을 특정한 뒤 탐문수사를 통해 최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최 씨가 휴대전화 매장을 털고 1분여 만에 달아난 점으로 미뤄 전문털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삼척=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