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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맹추위가 닷새째 이어지면서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번 한파는 내일(27일) 아침을 고비로 내일 오후부터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중부와 남부내륙에 한파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0.1도까지 떨어졌고 체감온도는 영하 15도를 오르내렸습니다.
철원 영하 17.3도 대관령 영하 17.6도 등 내륙과 산간의 기온도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오후에도 서울의 최고기온이 영하 2도에 머무는 등 중부지방은 하루종일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져 서울 영하 8도, 철원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관 동파 예방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내일 오후에는 중부의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추위가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한파가 물러가면 당분간 크게 춥지 않을 것으로 보여 세밑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영남과 강원동해안, 전남남해안 일부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적으로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