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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폭행에 럭비부 학생 집단이탈

정영태 기자

입력 : 2011.12.25 14:34


인천의 한 고등학교 럭비부 학생들이 감독 교사의 폭행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지난 21일 해당 교사는 '시험기간에 럭비부실에 가지 말라는 지시를 어겼다'는 이유로 부원 학생 네명의 머리를 차는 등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반발한 럭비 부원 20명은 당일 집단 이탈해 삼일 동안 강화도의 한 숙박업소에서 지냈습니다.

학교측은 해당 교사에게 사과하도록 했다며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