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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탄절인 오늘(25일) 전국의 성당과 교회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미사와 예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탄절인 오늘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성엽 기자입니다.
<기자>
2천년 전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가가 울려 퍼집니다.
성탄 자정 미사를 집전한 정진석 추기경은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버림받은 이에게 희망을 줘야한다"는 성탄 메시지를 온누리에 던졌습니다.
[정진석/추기경 : 온 인류가 하나라는 공동체 정신의 회복이야말로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올바른 삶의 자세입니다.]
명동성당에선 오늘 낮 12시에도 예수 성탄 대축일 미사가 열리고, 전국의 교회와 1600여개 성당에서도 성탄 예배와 미사가 열립니다.
성탄절인 오늘은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울 걸로 예상됩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엔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를 더욱 떨어뜨릴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11도, 대관령은 영하 16도, 광주 영하 6도, 부산 영하 3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강원 산간과 영서북부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는 한파 경보로, 강화됐고,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내륙지방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충남서해안과 호남, 제주도는 한두 차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화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