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노동신문이 김정일 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을 '심장 속 최고사령관'으로 표현해 인민군 최고사령관 추대가 곧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신문은 24일자 정론에서 "우리는 심장으로 선언한다"면서 "김정은 동지를 우리의 최고사령관으로, 우리의 장군으로 높이 부르며 선군혁명 위업을 끝까지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20년 전인 1991년 주민들이 추대하는 방식으로 김정일 위원장에게 최고사령관직을 부여한 바 있습니다.
한편, 대북 라디오방송인 자유북한방송은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노동당 조직지도부가 오는 30일부터 김정은을 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하기 위한 집회와 모임을 소집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