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오는 25일부터 이틀동안 중국을 공식 방문해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원자바오 총리를 만납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후 처음 이뤄지는 이번 중일 정상회담에서는 북한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노다 총리는 후진타오 주석과 한반도의 안정 유지 방안을 협의하고, 북한에 대한 정보 제공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북한에 납치돼있는 일본인의 안전 확보와 귀국에 중국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재작년 9월 민주당 정권 출범 이후 일본 총리의 공식 중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양국은 정상회담을 통해 지난 해 9월 센카쿠 열도에서 발생한 일본 순시선과 중국 어선의 충돌 사건으로 악화된 외교관계의 복원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