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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지난 2004년 쓰나미에 휩쓸려 실종됐던 인도네시아의 한 소녀가 7년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지난 2004년 8살 꼬마 와티는 마을을 덮친 쓰나미를 피해 달아나다 그만 엄마의 손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가족들은 급류 속으로 사라지던 와티를 애끓는 심정으로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난 지난 21일, 와티가 기적같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할아버지의 이름인 '이브라힘'만을 기억하는 거지 행색의 이 소녀를 친척들이 발견해 집으로 데려온 겁니다.
가족들의 기쁨, 이루 말할 수가 없었겠죠?
와티는 그동안 아주 여러 곳을 떠돌아다녔다고 말을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디 어디를 다녔는지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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