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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실형에 '나는 꼼수다' 관련책 불티

입력 : 2011.12.22 21:19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에게 실형이 확정된 여파로 그가 출연 중인 인터넷 라디오 '나는 꼼수다'의 관련 도서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에서는 22일 오전 정 전 의원이 징역 1년의 실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저서 '달려라 정봉주' 주문이 폭등하기 시작해 오후 4시 현재 판매량이 300부를 넘어섰다.

인터파크도서는 이러한 추세로는 22일 자정까지 집계되는 일일 판매량이 500부를 돌파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 같은 판매량은 전주 하루 평균 판매량인 170권에 비해 대략 3배로 늘어난 것이다.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도 정 전 의원의 판결 소식이 전해진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6시간 동안 '달려라 정봉주'가 600권가량 팔려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21일 같은 시간과 비교해 판매량이 6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나는 꼼수다'에 함께 출연 중인 시사평론가 김용민의 '나는 꼼수다 뒷담화'와 '나는 꼼수다 에피소드' 주문도 전일 대비 2-3배 늘어났다고 알라딘은 전했다.

알라딘 관계자는 "정 전 의원의 유죄 판결에 대한 관심이 도서 판매로 직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