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에 내년 1월 핵 문제에 대한 조사단을 파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알리 아스가르 솔타니에 국제원자력기구 주재 이란 대사는 조사단의 이란 방문을 위한 잠정 협의가 다음 달 첫째 주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솔타니에 대사는 조사단 구성이 마무리되면 언제든 이란 방문이 가능하며 그 시기는 내년 1월 안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란은 우라늄 농축 활동이 에너지 확보를 위한 평화적 목적이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국제 사회는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려 한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국제원자력 기구는 이란에 고위급 조사단을 파견했지만 활동은 이란이 공개한 핵시설에 국한됐고, 결국 핵개발 의혹을 해소하는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