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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SK 그룹 수석부회장이 SK 총수 일가의 횡령 및 선물투자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서 22일 오후 서울 중앙지검에 세 번째로 출석했습니다.
검찰이 최 부회장을 다시 부른 것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계열사 투자금 횡령 의혹을 전면 부인한 데다, 최 부회장의 주장과도 일부 어긋나는 진술을 한 것 때문으로 관측됩니다.
최 부회장은 SK그룹 18개 계열사들이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투자한 2천900억 원 가운데 992억 원을 전용하는 과정을 사실상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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