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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14년 전 발생한 이태원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아더 패터슨을 살인죄로 기소했습니다.
이태원 살인 사건은 지난 1997년 4월 3일 밤 10시쯤 서울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당시 22살 대학생 조 모 씨가 흉기에 찔려 살해된 사건입니다.
검찰은 올해 5월 유력한 용의자인 패터슨이 미국에서 범죄인 인도재판을 받고 있는 동안 국내 형사처벌 준비를 위해 기록을 검토해 본 결과, 살인죄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충분하다고 결론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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