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국산차의 두 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부터 올해 10월까지 접수된 승용차 피해 천322건을 분석한 결과 판매량 만대당 소비자 불만은 외제차가 10.8건인 반면 국산차는 5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10월까지 661건의 피해가 접수됐는데 이 가운데 외제차가 11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나 급증했고 특히 포드자동차는 판매량 만대당 17.7건의 피해가 보고돼 외제차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아우디와 크라이슬러, 폴크스바겐, 닛산 순으로 소비자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산차는 쌍용차, 르노삼성, 한국GM, 기아차, 현대차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