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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사망일 올겨울 가장 추워"

이한석 기자

입력 : 2011.12.22 14:50


북한 매체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한 날이라고 밝힌 17일과 현지지도에 나섰다는 16일의 기상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마지막 혁명활동 벌이신 시기 기상자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 위원장이 야전열차를 타고 있던 17일 오전 기온은 평년보다 4도에서 7도 정도가 낮은 올 겨울 들어 날씨가 가장 추웠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위원장이 평양의 하나음악정보센터 등을 현지지도한데 이어 16일에도 연속 강행군길에 올랐다며 이날 "대부분 지방에서 초속 5미터에서 8미터의 바람이 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살을 에는 모진 추위 속에서도 야전복 차림으로 애국헌신의 현지지도를 한 장군님의 크나큰 노고가 기상자료들을 통해 더욱 가슴 아프게 안겨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