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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약계 "금품 주지도 받지도 않겠다"

박병일 기자

입력 : 2011.12.21 12:55


보건의약계가 리베이트 근절 등 잘못된 거래 관행을 바로 잡겠다는 자정선언을 했습니다.

대한병원협회 등 13개 보건의약 단체는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자정선언서를 채택하고 "의약품·의료기기 등의 거래나 의약품 처방과 관련해 부당하거나 불공정한 금품 등을 제공하지도 받지도 않고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어 "보험 수가계약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수가를 현실화하고 이전에 불합리한 관행으로 적발돼 받은 행정 처분에 대해 선처해달라"고 정부 측에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대한의사협회는 "리베이트는 시장경제하에서 어느 부분에서나 있는 거래의 한 형태로 문제될 것이 없다"면서 이번 선언에 불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