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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군은 전군 비상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사이버테러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연결합니다.
김태훈 기자! (네, 국방부입니다.) 북한군 동향 어떻게 파악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북한군도 우리 군과 마찬가지로 전군에 특별 경계령 내려 지금 최전방 전선은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어젯(19일)밤부터는 동계훈련 중인 북한군들이 속속 주둔지로 철수하는 움직임이 군 당국에 포착됐습니다.
우리 군은 김정일 사망 이틀째인 오늘, 북한이 사이버 테러와 같은 비 군사적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보작전 방호태세인 인포콘을 5단계에서 4단계로 한 단계 격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은 사이버 관련 인원을 2배로 늘리고, 해킹과 디도스 공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어제 내려진 전군 비상경계태세 2급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군의 모든 지휘관은 즉각 작전 지휘를 할 수 있도록 이틀째 비상대기 상태에 있습니다.
군은 현 수준의 군사대비태세를 계속 유지하면서 언제 발생할지 모를 돌발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군은 또 불필요하게 북한을 자극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오는 23일로 예정됐던 애기봉 등 최전방 지역 3곳의 성탄등탑 점등행사 취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